배우 하정우가 고소영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.
하정우는 지난 2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라인 스타채팅에서 배우 고소영과 영화를 찍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는데요.
하정우는 '얼마 전 고소영 씨랑 찍는 영화를 검토 중이라고 기사가 나왔는데 실제로 검토하고 있다'며, '아직 시나리오 단계도 아니고 제작사가 있는 것도 아니다. 마음만 있는 상황이지만 할 수 있다면 고소영 선배와 함께하고 싶다'고 밝혔습니다.
하정우는 이어 '아마 그 영화 결정은 10월에 영화 '군도' 촬영이 끝나고 겨울 즈음에 할 것 같다'고 덧붙였는데요.
앞서 고소영이 하정우와 손잡고 7년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는 보도가 이어졌으며, 양측 모두 인정함에 따라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